경북 특산물과 농촌체험마을

2016. 5. 22. 13:18여행,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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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륙형의 기후로서 여름에는 상당히 덥고, 겨울에는 온난하다. 울릉도는 반도부와 달리 해양성 기후로서 온난 다습하여 최다우 지역중 한 곳이며 겨울철에 강설량이 많아 눈의 피해가 크다. 여러 명산과 추풍령등 큰 재들이 있다.


 특산물과 특산품

 특산물, 어떤 지방의 특별한 산물(가공하지 않은상태)

 특산품, 어떤 지방에서 생산되는 특별한 물건이나 제품(가공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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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행정구역


 특산물 농수산물, 특산품(각 시청, 구청 확인가능)

 지리적표시 농수산물(농산물(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임산물(산림청)에서 확인가능)

 농촌체험마을 현황(자세한 정보는 웰촌으로)


 포항시


 오징어, 부추, 시금치, 과메기

 포항시금치

 

 포항시금치(포항초)

 포항시금치는 포항지역의 토착 재래종으로 포항에서 생산되어 ‘포항초’로 불리며 그 유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1950년대에 수도권 지역으로 대량 출하되면서 그 명성이 전국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다. 

겨울철에도 기온이 온난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과 연중 불어오는 해풍의 영향으로 일반 개량종 시금치에 비해 초장이 다소 짧지만 가식부가 두꺼우며, 뿌리부분의 적색과 잎부분의 녹색이 진한 편이다. 당도와 비타민C 함량은 물론, 수분과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고 저작감이 우수하며, 시금치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하여 소비자의 반응이 좋다


 경주시


 황남빵, 찰보리빵, 화랑주, 찰토마토, 교동법주

 

 하범곡마을, 다봉마을, 세심마을


 김천시


 과하주, 포도, 자두, 참외, 감자, 징, 꽹과리

 김천포도, 김천자두

 이화만리마을, 옛날솜씨마을, 돌모마을

 김천포도

 김천지역은 개화기인 4월 평균기온이 높고, 평균 일조시간이 길어 타 지역 포도주산지보다 출하시기가 빠르며 인근지역보다 45일 가량 더 빨리 포도출하가 가능하며 토양 중 사양토의 점유율이 높고 배수조건이 양호하여 생산에 유리한 토양을 가지고 있으며 타 지역 포도주산지보다 높은 기온과 개화기의 강수량이 적은 기후로 인해 고품질 포도를 생산에 유리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다.

 김천자두

 김천시는 동방과 남북에 해발 977m의 금오산과 연결된 백마산과 효자봉이 솟아있고, 대덕산과 그 계곡을 따라 지례로부터 북류하는 감천과 서북으로 고성산, 황악산이 추풍령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찬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막아 기온이 타 지역보다 높고, 이로 인해 인근 지역 보다 일주일 정도 숙기가 빠르며, 배수가 양호한 사질양토가 80%이상을 차지하여 품질 좋은 자두를 생산하는데 유리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다


 안동시


 한우, 간고등어, 소주, 안동포, 한지, 하회탈

 

 안동포마을, 안동댐마을, 천지갑산마을, 가송마을


 구미시


 화훼, 방울토마토, 메론, 고구마, 표고버섯

 

 


 영주시


 인삼, 사과, 한우

 영주사과

 장생이마을, 금대마을, 피끝마을, 한밤실 녹색농촌체험휴양마을, 솔향기마을

 영주사과

 영주지역은 배수 상태가 좋은 완경사지 지형으로 사양토, 양토 96.4%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기온 11.5℃로 적합하고, 특히 주성숙기인 8~10월의 일교차가 크며 연 일조시간도 길어 고품질의 사과 생산에 유리하다


 영천시


 포도, 복숭아, 배, 사과

 영천포도

 

 영천포도

 포도의 성장기인 5월~10월 영천지역 평균 일교차는 10.8℃로 크고 일조시간은 타 주산지 보다 길며, 특히 포도 과실의 크기와 품질 등에 영향을 미치는 포도알 비대기인 7월의 일조시간은 매우 길어 당도가 높고 색택이 우수한 포도 생산에 유리하다


 상주시


 곶감, 쌀, 명주

 상주곶감

 낙동승곡마을왕실녹색체험마을밤원마을한농유기농건강체험마을버드니마을지장마을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상주곶감

 상주곶감(상주둥시)은 오랜 세월 재배되고 곶감으로 건조되어 왔으며, 생산농민들에 의해 지역의 자연환경에 적합한 우수한 품종임이 경험적으로 검증되어 상주시를 대표하는 품종으로 단일화되었다.

 상주곶감은 '둥시곶감'이라 하여 둥시는 떫은 감의 일종으로 곶감재료료 사용하며 당분이 많이 들어있고 육질이 쫀득한 특징이 있다


 문경시


 도자기, 사과, 호산춘, 표고버섯, 오미자, 한우

 문경오미자

 상내권역나실마을

 문경오미자

 조선시대 인문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 토산에 오미자가 있다는 기록이 있다

 오미자의 대표적 생리활성 물질인 리그난 계통의 물질함량 조사결과 문경오미자는 국내 평균보다 다소 많이 함유되어 있다.


 경산시


 자두, 대추, 포도

 경산대추

 

 경산대추

 경산지는 분지지형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혹서지역으로 대추 생장기에 기온이 고온을 유지하고 있어 고온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대추재배에 유리하다.

 경산에서 재배된 복조품종은 과실의 크기가 크고 충실하며 생산량이 많다.


 군위군


 사과, 배, 오이, 마늘, 송이버섯

 

 


 의성군


 쌀, 마늘, 고추, 자두, 사과

 의성마늘

 

 의성마늘

 의성군은 전국 최대의 한지형마늘 생산지로서, 우리나라 한지형 마늘의 30%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주아재배로 생산된 종구를 논에서 재배한 의성마늘은 열구가 적고 단단하여 저장성이 우수하며, Allicin이 풍부하여 마늘 특유의 맛과 향이 강하고, 단백질, 탄수화물 등과 결합하여 살균, 항균작용이 강력하다


 청송군


 사과, 고추, 꽃돌, 옹기, 대추

 청송사과

 덕천리 참소슬마을

 청송사과

 청송사과는 해발 250m 이상의 과원에서 사과가 재배되고 있으며, 동일 부피 당 과육의 조직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고 Ca함량이 많은 특징이 있다. 

 청송사과는 병해충 방제횟수를 10회 미만으로 줄여 저농약 고효율 방제(IPM)의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여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영양군


 고추, 초화주, 벌꿀, 천마

 영양고춧가루

 두메송하마을, 대티골마을

 영양고춧가루

 영양고춧가루는 해발 1,219m인 일원산 준령인 고령지에서 재배하여 비타민A, C와 갭사이신 함량이 많으며, 당도가 높아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되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품질 특성을 지니고 있다. 

 영양군에서 재배되는 수비초는 영양지방의 재래종 고추로서 영양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알맞은 영양의 대표적인 특산품종이다. 


 영덕군


 영덕대게, 복숭아, 돌미역, 은어, 계란

 영덕송이

 인량전통테마마을


 영덕대게

 영덕대게는 그 크기가 꽃게보다 크고 맛도 좋아서 게의 귀족이라 불리지만 그 이름은 크기가 아니라 8개의 다리가 대나무처럼 길다고 해서 대게라 불린다.

 영덕송이

 세종실록지리지에 지금의 영덕군에 속하는 영해도호부와 영덕현의 토공(土貢) 및 토산(土産)조에 송이가 기록되어 있다

 영덕송이는 유백색의 몸체에 갓은 짙은 갈색으로 육질이 쫄깃하고 향기가 좋으며, 수분함량이 다소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청도군


 미나리, 팽이버섯, 감, 복숭아

 청도한재미나리, 청도반시

 청도성수월마을영농조합법인

 청도한재미나리

 청도한재미나리의 재배지는 V자형 계곡의 대부분 경사진 논에서 경작되어 배수가 잘되기 때문에 논미나리와 밭미나리의 절충방식으로 재배가 가능하며, 일조시간이 길고 1모작 재배방식 등으로 줄기가 길고 줄기속이 대부분 꽉 차있는 부드러운 미나리 생산이 가능하다

 청도반시

 조선왕조실록(세종장헌대왕실록 제150권), 경상도 경주부 청도군의 토공목록에 홍시라는 기록이 있다

 청도반시는 국내 유일의 씨 없는 감으로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영양학적으로도 비타민 C 함량이 높다.


 고령군


 딸기, 수박, 메론, 감자

 고령감자, 고령수박

 가얏고마을, 서우재마을, 개실마을

 고령감자

 고령군 내 감자재배지가 집약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고령지역은 낙동강이 동쪽 경계를 따라 크게 곡류하여 형성된 충적토로 인하여, 토심이 깊고 비옥한 충적평야가 넓게 형성되어 있어 감자 재배에 적합한 토양조건을 갖추고 있다. 

 풍부한 일조와 평야지로 이루어져 있어 일조효율이 높기 때문에 때문에 알이 굵고 전분 및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우수한 품질의 감자 생산이 가능하다

 고령수박

 고령수박은 낙동강 및 회천 변의 토심이 깊고 비옥한 충적평야에서 1기작으로 재배.생산하며, 착과후 60일이상 충분히 생육시키기 때문에 당도가 높아 단맛이 풍부하며, 칼륨, 비타민C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성주군


 참외, 벌꿀, 된장, 고추장, 메주

 성주참외

 윤동녹색체험마을, 가야산칠불봉야생화체험마을

 성주참외

 성주군은 가야산(1,430m) 준령이 북서쪽으로 뻗어있어 겨울철의 북서풍을 막아주고 비옥하고 배수가 양호한 사양토와 양토로 이루어져 참외 재배에 적합한 지리적특성을 지니고 있다. 

 성주참외는 대부분(95%)이 하우스 등 시설재배를 통해 생산하고 있으며, 비파괴당도계를 이용하여 향기와 저작감, 색택이 우수하고 당도가 11 Brix 이상인 참외에 한해 지리적 특산품으로 출하하고 있다


 칠곡군


 벌꿀, 쌀, 참외, 미나리

 

 가산산성마을


 예천군


 한우, 참기름, 꿀

 

 삼강주막마을, 문래실마을, 회룡포마을, 출렁다리마을


 봉화군


 송이버섯, 수박, 한과

 봉화송이

 봉화 달실마을, 청량산비나리마을

 봉화송이

 봉화송이는 낮은 기온과 일교차, 발생시기의 충분한 강수량, 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좋은 화강토 토양, 우리나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소나무(춘양목), 봉화군에서 시작된 송이산 관리등 자연환경과 인간의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만들어낸 자연특산물로 향기가 뛰어나고 장기간 저장이 가능한 품질특성을 가지고 있다.


 울진군


 오징어, 대게, 송이, 고포 돌미역

 울진송이

 울진백암온천마을, 거리고마을


 고포 돌미역

 고포미역은 해안선 수심이 5m 안팎에 불과한 데다 바닷속에 형성된 바위밭이 맛있는 미역이 자랄 수 있게 최적지를 제공하고 있어 잎이 두껍고, 건조하면 색이 검푸르고 맛이 담백하다. 고려시대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왕실로 진상되었다고 한다.

 울진송이

 울진은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송이 생산지역으로 기술되어 있으며, 대동지지에 송이 특산군현으로 기록되어 있다. 

 울진송이는 K, Na, Mg 등 무기질 함량이 품부하며, 색깔이 타 지역 송이와 다르게 붉은 금색을 띤다. 주름 밀도와 자루 폭에 있어서도 타 지역 송이에 비해 우수하다


 울릉군


 오징어, 호박엿, 산나물, 더덕, 돌미역

 울릉도 우산고로쇠 수액, 울릉도 부지갱이, 울릉도 참고비, 울릉도 미역취, 울릉도 삼나물

 

 울릉도 우산고로쇠 수액

 을릉도의 청정자연림에서 생산되는 울릉도 우산고로쇠 수액은 다른 지역 고로쇠수액에 비하여 당분함량이 많은데, 특히 단맛을 내는 자당함량(Sucrose)이 많아 음용 시 우산고로쇠 수액 특유의 단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특유의 향긋한 인삼향이 풍기는 특성이 있다.

 울릉도 부지갱이

 울릉도에는 아직 대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이 없고, 동해상에 독립되어 있는 도서지역의 지리적 여건 및 기상조건상 대기오염물질 확산이 용이하기 때문에 청정 대기 질을 유지하고 있다

 울릉도 참고비

 참고비는 다년생 산채이기 때문에 5월 수확이 끝난 후 6월 부터는 다음해의 수확을 위해 영양을 축적해야 하는데 이 기간의 울릉도는 여름철 온도가 낮아 참고비가 고온으로 인한 하고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으며, 겨울철에는 적설과 온화한 기온으로 생육저하가 없다. '섬고사리'로 불리기도 한다.

 울릉도 미역취

 울릉도는 산채 생육에 알맞으며 건조시 섬의 특성상 청정한 해풍이 많이 부는 지역으로 해풍은 식물체의 에너지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고유의 색과 맛을 내는데 도움을 주며, 건조 도중 통풍이 잘되어 부패, 퇴색 등의 염려가 없다.

 울릉도 삼나물

 울릉도는 예부터 하천이 매우 맑고 들판은 비록 적으나 화산회 및 부식질이 많은 토양이 많다고 전해오고 있다.

 본래이름은 '눈개승마'이며 어릴 때 잎이 삼(蔘)잎 같다하여 울릉도에서는 삼나물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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