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황톳길 맨발로 걷기길

2018. 8. 17. 09:44여행, 음식/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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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여행 > 여행길

갱신 정보 : 2018-08-15


계족산 황톳길(Gyejoksan Mountain Red Clay Trail)

2006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정동산림욕장입구에서부터 계족산 둘레에 14.5km의 거리에 황토를 깔아 맨발로 걸을수 있는 산책길

 



대전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닭의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계족산이라 불린다
계족산은 420m의 높이에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 가볍게 산책하며 힐링하기 좋은 길이다


계족산 둘레길을 따라 황톳길이 연결되어 있다

버스를 타고 오시는 분들은 와동현대아파트(버스 311, 611, 701, 703, 711, 2)에서 74번으로 환승하셔서 
74번 버스를 타고 장동지구산림욕장 정류장에 내리시면된다

오기전에 준비하면 좋은물건은 약간의 간식과 물, 그리고 가방메고 가시는분은 신발넣을수 있는 비닐봉투도 준비하시면 신발을 가방에 넣거나 메고 가기 좋다


장동산림욕장 입구앞에 주차장이 있으니 자가 이용분들은 주차를 하고 올라가시면 될듯하다

올라가기전에 꼭!!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뿌리시기를 추천한다

입구 바로 옆에 있으니 췩췩...

내려오는길에 날파리의 역습으로 녹화하다 포기하고 날파리와 사투를 벌였다

결국 날파리의 민첩한 몸놀림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했다



장동산림욕장 입구 바로 위쪽에서부터 황톳길이 시작된다

황톳길 안내판이 있는곳에 신발들이 가지런히들 많이 모여있다

올라가는길에 가지고 가기 귀찮으니 벗어두고 가는듯..



발바닥이 찰흙 밟듯 좋은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햇빛에 바짝 마른곳에서는 굳은 황토가루마저 내 발을 간지럽힌다



이곳에서 땅의 기운을 흡수하듯 거닐다가 자연에 취할지도 모르겠다

천천히 천천히 걷다보면 어느새 처음의 위치로 오게된다



중간에 계족산성으로 올라가는 데크로드를 볼 수 있다

높긴 높다.. 직선으로 계속 이어진 저 데크로드.. 

시간이 남으면 계족산성의 경치를 구경하는것도 하나의 묘미일 것이다


사진 : 계족산성



위치및 주소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 산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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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이 잘못 기재될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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