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자연휴양림 정상에서 팔마정까지

2018. 8. 24. 15:49여행, 음식/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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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여행 > 여행길

갱신 정보 : 2018-08-24


장태산자연휴양림(Jangtaesan Recreational Forest)

1991년 개장한 최초 민간 휴양림으로 조성하여 운영되었으나 2002년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후 리모델링후 2006년 재개장하였다
숙박시설과 편의시설및 체육시설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메타세콰이아 숲이 조성되어 산림욕을 즐길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장태산자연휴양림으로 가는길은 대전역이나 서대전사거리 방향으로 200번(26분간격) 버스를 타고 가수원을 지나 흑석4거리에서 22번(40분간격) 버스로 환승하고 장태산자연휴양림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자가용 이용하시는분은 네비를 활용하시면 만사 Ok
예전처럼 네비가 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목적지에 도착하셨습니다.. 이런건 사라졌으니..

<사진 : 버스운행 시간표>


버스에서 내리면 왼쪽에 커다란 돌에 장태산자연휴양림이라고 써있다



도착하기전에 가로수들을 볼 수 있어 이제 다 왔구나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오른쪽으로 가면 휴양림 야영장으로 들어가게 되며 야영장은 A구역, B구역, C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야영장으로 올라가는 길이 100리길에 이르는 갑천누리길을 통해 가는 곳이기도 하다



야영장에서 다시 내려와 입구쪽인 정문에 가면 팔마정으로 가는 왼쪽과 메타세콰이아 산림욕장이 있는 오른쪽으로 나뉘지만 대부분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정문바로 옆에는 계곡댐이 흐르고 있으며



메타세콰이아 나무들을 볼 수 있다

야생화원과 만남의 숲을 지나 올라가면 생태연못을 볼 수 있다. 생태연못에는 나무데크가 길을 만들어주고 있으며 메타세콰이아 산림욕장을 볼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휴양림의 개념보다는 산 근처에 위치한 리조트의 느낌이 나는건.. 나뿐일까..

숙박시설은 밑에 위치하게 하고 위쪽은 나무들이 그 자리를 채웠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산림욕장을 뒤로 하고 전망대를 향해가다보면 내가 보기엔 최고의 명당자리? 를 발견할 수 있다

삐그덕 삐그덕 흔들의자에



앞을 채우고 있는 전경들은 나에게 or 당신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안겨줄지도 모른다



바로 위쪽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면 쉴수 있는 정자와 그 앞에 전망을 조경하며 앉아있을수 있는 의자가 있다



물론 그앞의 전경또한 좋다

한참을 그러고 있다보면 저수지에 섬같에 생긴곳에 정자하나가 유난히 눈에 들어올것이다

그곳은 바로 팔마정이다



전망대 옆에 난 아래로 가는길을 따라가면서 이정표를 보면서 이동하면된다



산길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다보면 팔마정이 가까이 다가온다



팔마정 오르기전에 출렁다리를 건너면 그 위쪽에 전망대에서 보았던 조그마한 정자가 이렇듯 커보인다



팔마정에 앉아 주위를 둘러보면 장안저수지와 장태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저 위를 바라보면 내려왔던 전망대가 조그마하게 보인다


추천코스로는

팔마정과 출렁다리를 먼저 구경하고 조금 돌아서 장태산 정문을 통해 전망대까지 구경하는것을 추천드린다

그리 멀지 않은길들이니 천천히 자연을 느끼며 돌아도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내려오는길이 산길이라 편한길이 아니라 그런지 피로감이 누적되는 느낌이다



위치및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동 산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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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이 잘못 기재될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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