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춘당과 동춘당공원
분류 : 여행 > 여행길갱신 정보 : 2018-08-15 동춘당(Dongchundang House) 조선 후기 문신이자 주자학의 대가였던 송준길(1606~1672)선생의 호는 동춘당으로 친척이었던 우암 송시열과 함께 양송으로 불렸다현재의 동춘당은 송준길선생의 아버지인 송이창이 처음 세웠던 건물을 옮겨 지은 것으로 동춘은 '살아 움직이는 봄과 같아라'는 뜻으로 현판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썼다동춘당은 그의 별당으로 1963년 대한민국 보물 제209호로 지정되었다 314번, 311번등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아파트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곳에 자그마한 동춘당공원이 있다가는길목에는 동춘당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예전의 건물들은 현대의 건물속에 파묻혀 색을 잃어가고 있는 느낌이다마치 화분속에서 기르는 꽃같다고 할까...
2018.08.15